선인장 고부가상품 수출 현장평가회 개최

<주요 내용>

○ 선인장 고부가상품 생산·수출을 위한 강소농 현장접목연구 현장 평가회 개최

○ 상품개선 및 생산라인 구성 추진사항 소개, 상품 다양화, 해외마케팅 추진 등 향후 발전방향 모색

 

관련사진 및 내용
선인장 완제품사진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선인장 수출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강소농 수익모델 현장접목연구의 현장평가회를 12일 고양선인장수출작업장에서 개최하였다.
 
  선인장은 매년 네덜란드를 비롯한 20여개국으로 300만$ 정도가 수출되고 있으며 우리 품종과 기술로 생산·수출하는 수출농업의 대표적인 작목이나, 주로 생산된 식물체만을 박스포장하여 반제품의 형태로 수출하므로 수입하는 바이어가 한정되고 수출가격이 낮은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선인장을 화분에 심고 디자인 포장한 완제품의 형태로 수출하기 위한 강소농 수익모델 현장접목연구를 추진하고 있는데, 선인장을 완제품 형태로 수출하면 기존 반제품에 비해 수출가격이 3배 정도 향상되는 효과가 있어 선인장 수출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평가회는 완제품 생산을 위한 현장업체 및 단체를 선정하고 완제품의 효율적 생산을 위한 생산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바이어가 선호하는 방향으로 상품을 개선하여 왔던 추진현황을 관계자들에게 선보이고 완제품 수출확대 등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해길 선인장연구소장은 “앞으로 상품 개선 및 다양화, 생산라인의 보완, 해외 마케팅 등을 통해 선인장 완제품 생산기반을 강화하고 완제품 수출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아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문의: 선인장연구소 031)229-6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