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쌀 연구회는 2월 29일 경기도쌀연구회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과학교육관에서 2008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7년도 사업 운영결과보고와 2008년도 주요사업추진 및 예산승인, 경기도 쌀 품질 관리방안, 고품질쌀 생산기술, 우수사례 등을 발표하였으며 신임회장 및 임원선출이 있었다.쌀연구회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포시쌀연구회 조성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쌀의 명성에 맞는 품질 고급화와 소비자 중심의 쌀 산업 발전을 위한 조직체로 거듭 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김영호 농업기술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경기쌀은 예로부터 품질 좋은 쌀로 인정을 받아 왔고 타도 쌀보다도 15%이상 비싸게 유통되어 왔기 때문에 자칫 농가들이 태만해 질수 있다고 전제하고 “이미 타도 브랜드쌀은 경기미 타도를 목표로 품질향상은 물론 마켓팅 등에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경기도 쌀연구회는 가공센터영농조합법인도 설립하였고 공동브랜드인「경기으뜸이」가 만들어 졌으므로 앞으로 경기으뜸이 홍보와 마켓팅을 계획적으로 추진하고 대도시에 프리미엄급쌀의 틈새 시장을 확보하는 등 자구적인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 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특히 이날 쌀연구회에서는 2007년도 사업 추진에 대한 문제점을 집중 토론하여 경기미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경기 쌀 산업을 선도하는 경기도쌀연구회가 되자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