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산업은 소비자 주도형이 효과적

○ 2013년 경제학공동학술대회에서 농업기술원 이진홍 박사 발표

– 2013. 2. 21 ~ 22, 고려대학교에서 개최하는 세계 학술대회

○ 6차산업 복합화 모델은 공급자 주도에서 소비 주도형으로 전환

○ 6차산업 성장잠재력 증가효과 : 최대 5.9%p 에서 최소 1.8%p 증가 효과 예상

최근 농어촌지역은 농업소득의 감소, 농가의 고령화, 다양한 소득원 증대, 농어촌 자원의 가치에 대한 인식 증대 등으로 6차산업 발전에 대한 수요가 증대되고 있다. 6차산업화는 1차, 2차, 3차산업이 융복합화하여 새로운 산업으로 발전하는 것을 의미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이진홍 박사는 21일부터 22일까지 고려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세계적 석학이 참가하는 2013년 경제학 공동학술대회’에서 우리나라 6차산업이 성장하고 있으며, 6차산업중 공급자 주도형 모델에서 소비 주도형 모델로 전환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나라 콩, 고구마 산업이 소비 주도형 모델을 도입할 경우 성장잠재력이 향후 10년내에 최대 5.9%p 에서 최소 1.8%p 증가 효과가 있다고 발표하였다. 이같은 6차산업의 성장은 지역농업 산업화에 신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홍 박사는 “향후 이러한 6차산업이 지역에서 정착하기 위해선 농어업 농어촌을 전통적인 생산공간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농어촌주민의 소득, 일자리 창출 공간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제도적 여건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6차산업이란1차산업인 농작물생산, 2차산업인 농작물 가공
3차사업인 판매까지 생산지에서 이루어 지는걸 6차산업이라 한다.
농촌 관광을 예를 들면, 농촌은 농업이라는 1차 산업과 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재화의 생산(2차 산업), 그리고 관광 프로그램 등 각종 서비스를 창출(3차 산업)하여 이른바 6차 산업이라는 복합산업공간으로 변화한다

문의: 작물개발과 031)229-5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