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맞춤형 쌀음료 산업화 된다.

<주요 내용>

○ 일 시 : 2012. 12. 27(목)

○ 장 소 : 경기도농업기술원 상황실

○ 기술이전제품 : 청소년층을 위한 영양강화 쌀음료, 중장년층을 위한 산양삼식혜

○ 협약대상 : 농업기술원 / 세준푸드, 대농바이오영농조합법인(우리산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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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쌀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제품이 생산되고 있지만 이중 음료로 만들어 진 제품은 많지가 않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우리의 쌀을 이용한 세대별 맞춤형 음료로 청소년에게는 전통음료인 식혜를 변형한 영양강화 쌀음료를 중장년층에게는 건강을 생각한 산양산삼이 첨가된 건강증진 식혜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최근 어린이들의 비만 등이 사회문제가 되면서 2009년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이 시행되었다. 이에 따라 학교에서의 고열량, 저영양식품(탄산음료, 라면, 튀김류, 패스트푸드 등) 판매를 제한하게 되었으며 식혜나 우유 등 몇 가지 제품만을 판매하게 되었다. 하지만 기존 식혜는 쌀을 엿기름으로 당화시킨 음료로 자라나는 청소년에게는 탄산음료 보다 안전하지만 영양이 부족하고 식혜의 밥알을 먹지 않는 등 관능적인 단점이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소년층을 위한 쌀음료는 쌀 이외에 영양이 풍부한 부재료를 첨가하고, 기존 제조방법을 변형하여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아미노산(단백질)과 비만 방지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 함량을 2배 이상 높였다. 또한 쌀가루 형태로 만들어 목 넘김을 좋게 하였으며 쌀가루의 침전분리를 줄여 시각적인 관능도 높였다. 이러한 기술은 특허출원하여 경기도내 전통음료 제조업체인 세준푸드에 기술이전하여 학생들의 기호에 맞는 쌀음료로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중장년층을 위해서는 식혜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건강을 위해 산양산삼을 첨가하여 사포닌이 강화된 산양산삼 식혜를 개발하였다. 이 제품은 산양산삼을 따로 가공 처리한 후 식혜 제조법 중간에 첨가함으로써 사포닌의 추출을 높인 제품이며 여러 차례의 관능 평가를 통해 최적의 첨가량을 결정하였다. 이 기술은 광주의 대농바이오영농조합법인에 기술이전하여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임재욱 원장은 “변화하는 소비자의 기호도에 맞는 쌀 가공품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경기 쌀 소비 촉진과 농산물 고부가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참고자료>□ 소비층에 맞는 쌀음료 2종 기술이전○ 영양강화 쌀음료 – 특허명 : 침전안정성이 우수한 아미노산 고함유 쌀음료 및 그 제조방법
(특허 10-2012-0149589, 2012. 12. 20) – 개발기술 : 청소년층을 위해 쌀가루에 버섯가루를 쌀가루 무게 대비 10% 첨가하여 고압열처리하면
아미노산과 식이섬유가 2배이상 증가됨. 당화시 천연소재를 첨가하면 흔든 후 침전분리가 4시간동안
일어나지 않아 관능도가 향상됨 · 식이섬유 : 일반 식혜 9.5 → 개발된 식혜 25.3% (2.6배 증) · 아미노산 : 일반 식혜 5.1 → 개발된 식혜 12.26 mg/ml (2.4배 증) – 기술이전조건 : 선기술료 200만원 + 매출액 3% – 기술이전업체 : 세준푸드(광주시 실촌읍 소재, 문완기 대표),
2001년부터 식혜, 수정과 등 전통음료 제조, 학교 납품, G마크, 농림부 물레방아마크 인증 ○ 산양삼 식혜 – 중장년층을 위해 식혜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건강을 위해 산양산삼 첨가.
사포닌 강화를 위해 일정온도와 시간동안 추출 후 식혜 제조과정 중 첨가.
전분당화액 제조 및 첨가방법 등 기술이전. · 조사포닌 : 생즙 10% 첨가시 0.76 → 추출 후 3.24 g/100ml(4.3배 증) – 기술이전조건 : 매출액 1% – 기술이전업체 : 대농바이오영농조합법인(우리산삼)(광주소재, 황성헌 대표) 산양삼막걸리 생산업체

문의: 작물개발과 031)229-5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