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농기원, 안전한 배 생산 방안 모색

<주요 내용>

○ 18일 농기원서 2012년 경기도배연구회 정기총회

2012120252324318541○ 안전한 배 생산과 GAP 활성화 심포지엄 개최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이 안전한 배 생산을 위해 위해요소 관리제도의 하나인 GAP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도 농기원은 18일 농기원에서 경기도 배 연구회 회원 및 소비자 단체 회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와 함께 ‘GAP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제도는 농산물 생산부터 수확 후 관리 단계까지 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 각종 위해요소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로, 도에선 2011년까지 5,968농가가 인증을 받았다. 이번 심포지엄은 ㈜KCL 길중권 대표를 좌장으로 ‘안전한 배 생산을 위한 GAP제도의 운영 방향(농식품부 김승환 안전위생과장)’ 강연, ‘GAP제도의 이해와 개선 방향(정덕화 전국GAP연합회장)’ 발표, ‘농약의 안전한 사용과 농식품의 안전성(김장억 경북대학교 교수)’ 강의 등이 진행됐다. 도 농기원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산 농산물 안정성에 대해 소비자 인식을 제고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문의: 친환경기술과 031)229-5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