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극복을 위한 가공용쌀 계약재배 경기미 수확 및 햅쌀막걸리 생산
<주요 내용>

○ 막걸리 가공용 경기 쌀 계약재배 수확 한창

○ 3월 26일 경기미 계약재배 모델로 김포금쌀연구회와 막걸리제조업체인
(주)우리술과 계약재배 협약식 계최

○ 김포금쌀연구회에서는 가공용 경기미인 보람찬 쌀 300톤을 수확하여 가평의
(주)우리술에 공급중

FTA 극복을 위한 가공용쌀 계약재배 경기미 수확 및 햅쌀막걸리 생산 10월부터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에서는 김포금쌀연구회원들의 막걸리 원료곡 가공용 경기미 수확이 한창이다.

이는 올 초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 주관하에 경기 쌀의 안정적 소비를 확대하고 경기 막걸리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경기도농업기술원,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김포시금쌀연구회, (주)우리술 관계자들과 함께 추진한 막걸리 가공용 경기 쌀 계약재배가 결실을 맺은 것이다.
올해 3월 26일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가공용 경기미 계약재배의 모델로 김포금쌀연구회(회장 기원종)와 막걸리제조업체인 (주)우리술(대표 박성기)과 계약재배 협약식을 가진바 있다.

이번 계약재배는 안정적인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농민은 확실한 판매처를 확보하여 농가 소득을 보전 할 수 있고 막걸리 제조업체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원료를 공급받아 우수한 품질의 막걸리를 생산하는 상생모델의 결실을 맺은 것이다.

김포금쌀연구회(회장 기원종)에서는 가공용 경기미인 보람찬 쌀 300톤을 수확하여 가평의 (주)우리술에 공급중이다. 특히 이 보람찬 쌀를 이용하여 (주)우리술은 2012년 햅쌀 막걸리를 생산 중이며, 이후에는 잣 막걸리, 보리 막걸리 등 다양한 국산 쌀 막걸리에도 사용할 계획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임재욱 원장은 다양한 가공용 쌀 종자 확보와 다수확 쌀 품종별 가공 적합도를 구명하여 가공업체와 농민이 함께 win-win 할 수 있도록 시험연구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작물개발과 031)229-5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