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으로 버무리는 김치
<주요내용>

○ 농촌여성지도자들의 정성이 담긴 쌀·김치 나누기 행사

– 쌀 400kg, 김치 1,000kg 대한적십자사와 미혼모시설에 기증

농촌사랑으로 버무리는 김치
올여름 무더위와 잦은 태풍으로 배추, 무, 대파 등 김장재료 가격이 작년대비 60% 급등세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의 70%가 김장을 할 거라 응답하였고 주된 이유로 식품에 대한 안전성의 우려가 크다고 한다.

이에,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농촌지킴이와 향토알림이로서 각 시군에서 열심히 뛰고있는 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 회원 (농촌여성 지도자)들과 함께 우리농산물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독거노인 및 미혼모 등 불우이웃을 돕기위해 10월 31일 사랑의 김치담그기 행사를 실시한다.

연일 쏟아지는 흉년과 농산물 가격 급등소식에 경기농업·농촌의 주역인 여성농업인들이 힘을 모아 경기도에서 수확한 쌀 400kg과 농촌사랑의 마음을 담아 직접 버무리는 김치 1,000kg을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와 용인 미혼모 시설에 기증하여 조금이나마 불우한 이웃의 시름을 덜고자 한다.

병행행사로 당일오전에 농촌지역의 대표 여성농업인 단체인 생활개선 경기도연합회원 10,130명의 사무국을 경기도농업기술원내 농업인회관에 사무국을 개소식이 조촐하게 열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임재욱 원장은 “여성농업인의 농촌사랑과 우리농산물 지킴이의 마음은 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 사무국개설로 좀 더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지역활동의 시발점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생활경영과 031)229-5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