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식량작물·작물환경 기술보급 종합평가회 개최
– 우수 신기술 보급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 –

경기도 식량작물·작물환경 기술보급 종합평가회 개최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에서는 기상이변에 따른 가뭄, 폭염, 태풍 등 어느 해보다도 힘들게 보낸 한 해를 평가하고자 그 동안 추진하였던 식량작물 및 작물환경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9월 26~27일 양일간 각 시군 과장과 팀장 등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금년 경기도에서는 2012년 식량작물·작물환경분야 시범사업 총 40종 298개소 37억을 지원하였으며, 경기미 최고급쌀 생산, 쌀 생산비 절감, 밭작물 소득 향상 친환경인증 및 GAP인증 농가 확대를 목표로 추진하였다.

이번 평가회는 ‘12년 당면영농 및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나온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였으며, 앞으로 예측하기 힘든 기후 변화와 기상재해에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김포, 고양 등 현장 평가는 최근 기술원에서 개발된 화학비료 58%, 시비 노동력을 79% 절감시킬 수 있는 신제형 파종상비료 사업과 도복에 강하고 다수성인 연풍콩 단지를 견학하였고,
또한 농가소득을 향상을 위한 가공용 쌀 및 하이아미 재배단지 견학, 생산비 절감 벼 직파재배단지, 신선채소 친환경재배 기술시범, 잡곡류 가공상품화 시범단지를 순회 평가했다.

도 관계자는 ‘평가결과 잦은 기상재해, 수입농산물 증가, 농자재 가격 상승 및 농업인 연령증가 등에 따른 재배환경이 악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첨단 농업기술 개발·보급, 농업인에 대한 지원이 매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지원을 강화해야 하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번 평가회를 통해 경기도에서 개발된 기술 확대 보급과 식량작물 발전에 한걸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경기도 농업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새기술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친환경기술과 031)229-5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