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경기농업 리더십으로 극복

-한국4-H 발상지 경기도4-H지도자협의회, 리더십 연찬교육 개최-
리더십 연찬교육 개최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에서는 9월 12∼13일까지 가평군 상면 풍림리조트에서 정병국 새누리당 의원, 박창석 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 이홍기 한국4-H본부장을 비롯한 경기도4-H지도자협의회(회장 조한준)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4-H지도자협의회 연찬교육을 개최한다.
FTA 등 개방화 시대 경기농업을 이끌고 있는 경기도 4-H지도자들의 화합과 리더십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리더십 함양을 위한 저명인사 특강, 4-H인의 밤 행사, 조직활성화 토론회 개최와 함께 그동안 경기도 4-H 발전에 공헌한 모범회원에 대한 경기도지사 표창, 경기도의회 표창 더불어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를 통해 경기도 4-H를 한층 발전시킬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 4-H는 1947년에 우리나라 최초로 조직되어 지·덕·노·체를 이념으로 그동안 새마을운동과 함께 어려웠던 농촌을 부흥시키는 원동력이 되었고, 현재는 경기농업 발전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임재욱 원장은 “경기도4-H지도자들은 60여년 동안 경기농업 발전의 원동력이었다”며 “앞으로 새로운 100년을 짊어지고 나갈 4-H 후배회원들이 주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으로 지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지원기획과 031)229-5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