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업인들의 큰잔치
제41회 경기도농촌지도자대회 열려

– 농촌지도자회원 등 3,000여명 참석해 화합과 경기도 농업발전 다짐
– 농촌진흥사업 한눈에 볼 수 있는 농업정보 제공의 장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 주관으로 제41회 경기도농촌지도자대회가 8월 31일(금) 화성시 향남읍 화성시종합체육관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비롯해 윤화섭 경기도의회 의장, 김선응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 고희선 새누리당 의원 등 내빈과 농촌지도자경기도연합회(회장 원종성) 회원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FTA 등 개방화시대 경기농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농촌지도자들의 화합과 경기도 농촌진흥사업 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광주종고 농악동아리와 한국농어촌공사밴드동아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회원 표창, 농촌지도자 화합 한마당과 함께 최신 경기도 농촌진흥사업 성과들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농업인들의 유용한 정보제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도농업기술원에서 농업인들에게 기술을 보급해 생산한 고품질 쌀, 과일, 축산물과 농산물 가공품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시험연구사업을 통해 개발해 실용화 시킨 파종상 비료, 선인장, 버섯, 장미, 국화, 막걸리, 저압 포그노즐 등도 전시된다. 또한 경기도 각 시군의 대표 농특산물, 농산가공품이 전시되며, 150점의 사진을 통해 경기농업의 역사와 농업현장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50개 업체가 참여해 농업현장에서 필요한 트랙터 등 농기계와 농기계 부착용 작업기. 편의장비, 농자재 등도 전시 판매돼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농기자재를 바로 구입할 수 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한미 FTA 등 개방이 확대되고 있고 기후변화로 가뭄과 폭우 등 자연재해가 자주 발생되고 있어 우리 농업이 큰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농촌지도자들이 주축이 되어 농업의 블루오션을 개척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농업으로 키워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지원기획과 김현기 031)229-5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