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농 육성을 위한 경영개선 교육 실시

– 경기도농업기술원,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강소농 2,264명 육성
강소농 육성을 위한 경영개선 교육 실시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에서는 수원 등 21개 시군 강소농 육성 농가 2,264명 중 시군에서 6시간 기본교육 수료자 360명을 대상으로 6월중에 도단위 강소농 경영개선 역량강화 교육을 3회에 걸쳐 실시한다. 1회차는 6.7~8일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2회차는 6.13~14(150명), 3회차는 6.20~21(157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경영체의 경영개선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실천 방안 제시와 농업경영체의「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증대, 역량개발」을 추진하여 강소농 농가의 10% 소득을 향상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 중에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1년부터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를 선정하여 경기농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강소농(强小農)을 육성지원하고 있으며, 단순한 생산위주의 경영보다는 시대 변화에 맞는 농산물브랜드, 유통, 마케팅 분야에 대하여 지식을 습득하고 정보교류를 통해 경영마인드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며 이번 교육도 이런 취지에서 실시하게 되었으며, 교육을 통하여 농가소득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또한 강소농 육성 대상자 중에서 경영혁신성과가 우수하고 유형별 모델화가 가능한 105개 경영체를 선정하여 컨설팅 교육, 경영개선 등 역량 향상을 통한 경영혁신모델농가로 육성하기 위한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강소농 경영체의 농업현장 애로기술 해결 및 경영개선지원을 위하여 10명의 민간 전문가가 분야별 경영상태조사, 분석, 진단, 처방 등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