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사업평가 우수시군 시상

-2011년도 농촌지도사업평가에서 남양주농업기술센터 대상 수상
농촌지도사업평가 우수시군 시상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7일 농업과학교육관에서 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농촌지도사업평가 우수시군에 대한 시상식(훈격 : 도지사)을 가졌다. 2011년도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국도비 및 자체사업 등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을 평가한 결과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종대)가 대상을 영예를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여주군농업기술센터, 우수는 포천시농업기술센터와 양평군농업기술센터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4개시군에 대해서는 농촌지도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사업비와 도지사 표창패가 수여되었다.
아울러 분야별 평가에 대한 우수시군 시상도 함께 이루어졌으며, 지원기획분야에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분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생활경영분야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수상하였다. 이번 농촌지도사업평가로 시군농업기술센터 활성화 도모를 통해 한단계 발전하는 계기조성은 물론 전직원이 하면된다는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밖에도 농촌지도사업 발전에 공이 많은 유공공무원에 4명에 대한 도지사 시상도 이루어졌다. –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인태진 – 여주군농업기술센터 이미혜 – 포천시농업기술센터 홍길표 –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유윤구 대상을 수상한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유기농산물 생산 및 그린농업대학 등 친환경농업과 전문농업인 양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웠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여주군농업기술센터는 탑프루트 생산단지 육성 및 고구마 이용 사료제조 등 지역특화사업을 발전시켰으며, 우수상을 받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BM활성수생산 플랜트 설치 등 미생물농업과 농촌건강장수마을을 육성한 공로가 인정되었으며,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향토음식 자원화 및 신소득작목 개발에서 두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원 남윤우지원기획과장은「앞으로도 농촌지도사업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시군농업기술센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