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과 생태도시의 만남, 국제심포지엄 개최

– 도시농업으로 경기도를 사람중심의 에코시티로 만든다!
국제심포지엄 개최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5월11일 농업기술원에서 ‘도시농업과 생태도시(에코시티)의 만남’을 주제로 도시농업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도시농업을 주제로 베를린 훔볼트대학 울리쉬 교수(현 독일원예학회장)를 초청하여 국내 전문가들과 함께 기후온난화 속에서 살기 좋은 생태도시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독일 훔볼트대학 울리쉬 교수와 함께 통일독일의 수도 베를린을 세계적 생태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도시녹화사업과 도시환경개선의 놀라운 변화를 함께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한국건설기술원 김현수 박사는 건설적 측면에서 동북아 허브로써 인구천만의 대경제권 경기도가 지향해야할 생태도시 건설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신구대학교의 김인호 교수는 농업공원과 도시농업의 역할에 대해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였고,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서명훈 박사는 도시농업이 이제 막 활성화되고 있는 한국에서 경기도의 도시농업 붐업(Boom Up)방안을 발표하였다. 임재욱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생태도시는 세계 속의 경기도를 지향하는 우리도의 핵심과제이며, 이를 위해 도시농업의 역할과 기능이 중요하다. 앞으로 도시농업의 붐업을 위해 연구개발 및 기술보급을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