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없어도 가능한 온실가스 채취시스템 개발

– 경기도농업기술원, 온실가스 감축장비 개발 기술이전계약 –
온실가스 감축장비 개발 기술이전계약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5월 9일 농업기술원에서 ㈜우리한경기술(대표 최인순)과 ‘배출량 저감을 위한 온실가스 자동 포집장치’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번에 개발된 장치는 2010년부터 2개년동안 연구 끝에 개발하여 2011년 11월에 특허출원을 마치고(특허출원 제10-2011-0145196호) ㈜ 우리환경기술에 기술을 이전하여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보급한다.
새로 개발된 장치는 독립전원형은 물론 무선통신방식으로 설치시 전기공사 및 통신선 공사가 전혀 필요없는 점이 기존장치에 비하여 가장 중요한 장점으로 이전 설치시 가방하나 옮기는 것처럼 간단하게 설계되어 있어 보다 편리하고 공사비용이 적게 드는 효과가 있으며 특히 설치공사가 어려운 논 밭 등 농경지, 산림과 전기공사등이 어려운 밀폐된 공간에 설치시 더 효율적일 것으로 평가된다. 개발관계자는“이번 개발장치는 편리성 때문에 우리나라는 온실가스 발생량(현재 6억톤)을 30%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온실가스 배출량 측정 또는 온실가스 감축연구을 촉진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고 밝혔다. 또 경기도농업기술원 임재욱 원장은 “더 편리하고 정밀한 온실가스 측정기술 및 기계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은 물론 특히 농업분야를 녹색산업화하는데 앞장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