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속의 종자강국을 향한 발걸음

– 경기도 종자전쟁 속에 벼 종자공급률 74% 달성 –

세계속의 종자강국을 향한 발걸음

경기도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는 도내 우량종자 보급과 종자자급률 향상을 목표로 2001년 국립종자원으로부터 보급종자 생산·공급 업무를 이양받아 2001년 1,888톤의 벼 종자 공급(공급률 31%)에서 2011년 3,377톤의 벼 종자를 공급하여 전국평균 공급률 57%를 상회하는 74%의 자체공급률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금년에도 경기도는 자체공급률 74%를 목표로 벼3,610톤을 생산하여 도내 벼재배 농가에 3,200톤의 종자를 공급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차세대 미래산업인 종자산업에 뒤쳐지지 않기 위하여 노력하였으며, 이러한 결과가 4백여 채종농가가 함께한 결과라고보고 벼 보급종 채종농가를 대상으로 ’12.4.12.(목)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벼 보급종 채종포장 운영·관리 및 검사요령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에는 국립종자원 검사과장 및 경기도 종자관리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도내 채종농가들을 대상으로 세계 종자전쟁 속에 명품 경기미 생산을 위한 전초기지로서 자긍심을 갖고 우량종자를 생산·공급하기 위한 방법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경기도 연도별 벼 보급종 공급현황]

경기도 연도별 벼 보급종 공급현황
년도별 재배면적
(ha)
종자소요량
(톤)
보급종공급량
(톤)
종자공급률
(%)
2001 120,942 6,047 1,888 31
2003 115,576 5,779 2,392 41
2005 110,766 5,538 2,592 47
2007 101,095 5,055 3,103 61
2009 98,934 4,946 3,300 67
2011 91,727 4,586 3,377 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