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실내텃밭, 도시농업 박람회 가다!

– 경기도농업기술원 개발 스마트팜, 가정용 수경재배기 등 참가 –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다랑이논을 형상화한 스마트팜, 가정용 수경재배기, 체험학습용 버섯 키트, 간이채소재배기를 가지고 2012년 부산 도시농업 박람회에 참가한다. 도시농업박람회는 “도시에 살면서 자연을 꿈꾼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부산 도시농업박람회는 BEXCO에서 3월29일부터 4월1일까지 개최된다. 「스마트팜」은 경기도농업기술원 도시농업팀에서 개발한 실내농장 시스템이다. 지하 및 실내에서 활용할 수 있으면서 공간의 규모와 형태에 따라 다양하게 배치 및 설치가 가능하고 심미성이 우수한 식물재배시스템 개발에 주력하여 조형미와 디자인이 강조된 재배틀, 인공조명, 관수시스템 일체형의 다랑이논을 연상시키는 4면의 형태가 모두 다른 입체적 디자인(디자인출원 2011-0025294)을 갖는 식물농장이다. 「늘푸른채 가정용 수경재배기」는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주)대산정밀이 공동연구 개발한 제품으로 식물전용 LED를 이용하여 가정에서 편리하게 신선하고 깨끗한 채소를 직접 길러먹을 수 있는 나만의 텃밭이다. “늘푸른채”가정용수경재배기는 소비자들의 보는 즐거움, 가꾸는 즐거움, 먹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심에서 자기가 직접 기른 신선한 채소를 먹을 수 있는 웰빙먹거리 와 전원생활에 대한 향수를 어느 정도 충족할 수 있을 것이다. 「버섯농사 체험학습 키트」는 버섯을 손쉽게 가정이나 학교에서 직접 키워보는 기회를 제공하며, 재배기간이 7일~10일로 비교적 짧은 기간에 수확하여 먹을 수 있다. 특히, 유치원 및 초등학생들이 버섯을 손수 키우면서 신기한 미생 물의 세계를 관찰하고 체험하는 학습도구로 활용이 가능하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실내재배기등의 전시를 통하여 경기도의 도시농업을 알릴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