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친환경기술분야 기술보급 워크숍 개최

– 농촌지도사업의 제2 도약기가 되도록 다짐 –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동안 화성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시군 기술보급과장 및 분야별 담당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기술분야 기술보급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경기도 친환경분야 사업은 식량작물, 원예특작, 축산, 친환경·병해충 4개분야로 3월에 시작하여 올해 12월까지 92개사업 74여억원을 지원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농산물의 수입개방에 따른 경기도 농업의 국제경쟁력을 향상을 위해 FTA 확산에 따른 영향 및 대응과제에 대한 특강으로 국내외 농업분야의 파장과 영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2012년에 추진할 분야별 사업에 대한 추진 요령 및 우수시군사례 발표로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자리에는 해외 FTA에 대한 농업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농촌지도공무원의 결의대회를 통해 경기도 농촌지도사업의 제 2도약기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의지를 굳건히 하는 자리를 가졌다. 2012년에는 경기쌀의 한단계 발전을 위해 생산비 절감분야 및 최고급쌀 단지 확산에 심혈을 기울이고, 특히 FTA의 대응 전략으로 축산, 과수분야의 시범사업 확대와 분야별 전문가를 편성하여 기술지원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경기도 농촌지도사업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이 되었다며 앞으로 이런 자리를 통해 각 시군의 우수사례 및 의견교류가 더욱더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