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업을 이끌어갈 농촌지도자 경기도연합회 회장 선출
경기농업을 이끌어갈 농촌지도자 경기도연합회 회장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월26일 농업기술원 농업과학교육관 대강당에서 농촌지도자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연합회 수석부회장이었던 원종성 (69세)회원을 제22대 도연합회 회장으로 선출하여 2012년부터 2014년까지의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였다. 새 회장에 선출된 원종성회장은 이천출신으로 농촌지도자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의원들의 앞도적인 지지를 얻어 당선되었다. 원종성 회장은 농촌지도자 경기도연합회의 발전과 농업·농촌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힌 뒤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농업기술 연찬회 개최, 후계농업인력 양성 및 나눔사업, 친환경 농업 실천선도 등 농촌지도자회의 주요사업등의 계획을 세워 추진키로 하였다.
한편 농촌지도자회는 1961년에 설립된 전국 최초의 농민조직으로 도내 32개회에 12,347명이 각 시군에서 과학영농 실천과 선도농업으로 글로벌 지식 정보시대에 앞서가는 조직체로 발전하고 있다. 농업기술원장 (직무대리 임재욱)은 “우리 농축산물을 위협하는 수 많은 수입농산물과 경쟁하여 이길 수 있도록 소비자가 선호하는 최고급·친환경농축산물을 생산하는데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