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업 소식지 ‘경기농업21’ 독자만족도 높아
경기농업21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발간하는 농업 월간지 ‘경기농업21’이 독자만족도 평가결과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한달동안 ‘경기농업21’ 독자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실생활에 도움이 된다’라고 응답한 독자가 97.5%로 조사되어 독자인 경기도 농업인과 소비자들의 농업관련 정보욕구 충촉시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편집도 83%가 좋아졌다고 응답해 기사내용과 더불어 독자들이 읽기 편하게 구성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경기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 영농상담 코너를 통해서 매일 1~2건씩 독자들의 구독 신청이 있을 정도도 인기도 많다. 경기도 농업인들의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고, 경기농산물의 소비확대를 위해 2001년 10월에 창간해 현재까지 123회를 발행하고 있는 ‘경기농업21’은 지난 10년동안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3만5천부를 발행하고 있으며 주요 독자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농업인 2만여명, 소비자 1만여명 등으로 농업종사자와 더불어 경기도 농산물을 소비하는 도시민들에게도 배부되며, 신기술, 신품종 등 생산관련 정보, 경기도 농업정책 그리고 귀농, 도시농업, 농촌체험, 경기 고품질 농산물 정보 등 소비자 관련 정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농업21’ 구독을 원하는 경기도민은 누구나 경기도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031-229-5847)로 연락하면 무료로 구독할 수 있고, 인터넷 홈페이지(http://nongup21.gyeonggi.go.kr)에서도 볼 수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경기도 농업인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경기농업21’이 FTA 피해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독자와 소통하는 정보지로 발전시킬 것입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