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장단콩 막걸리 생산
파주 장단콩 막걸리
작년 11월 8일(화) 경기도농업기술원, 파주시, 파주탁주는 파주 농산물 소비확대와 지역전통주산업 활성화를 위한 파주 장단콩 막걸리 제조방법 기술이전 및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후 2개월 동안 파주탁주는 파주 장단콩 막걸리 제조에 관한 기술을 경기도농업기술원으로부터 이전 받았으며 제품 출시에 대한 인허가 절차까지 마치고 1월 말부터 장단콩 막걸리를 시중에 출시하게 되었다.
이번에 출시되는 파주 장단콩 막걸리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의 목적으로 추진된 『경기지역 축제와 연계한 술 개발 프로젝트』로서 지역의 농산물을 사용하여 지역의 양조장에서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지역농민과 지역 업체의 상생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파주 장단콩 막걸리는 기존 콩 막걸리와는 차별되게 장단콩에 양조용 균을 이용해서 콩과 쌀을 동시에 발효시키는 특허기술을 이용하여 소비자의 기호도와 함께 폴리페놀 함량도 높였다. 파주 장단콩 막걸리는 북파주농협과 파주관내의 대리점을 통해 파주지역에서 판매가 될 것이며 점차적으로 판매지역을 확대 해나갈 예정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파주시의 주요 농산물인 장단콩과 파주 쌀을 이용한 장단콩 막걸리가 지역 축제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판매 확대를 통해 지역농산물 소비에 기여해서 여러 가지로 힘든 농민들에게 조금의 보탬이 되면 좋겠고 이를 위해 기술원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