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 전국 최고농업연구상 2연패 수상!
경기도농업기술원 전국 최고농업연구상 2연패 수상!
2011년 농촌진흥청 종합보고회에서 경기도농업기술원 원예산업연구과 미래농업팀
이상우박사가 개인부문 최우수연구원상을 수상하고 단체부문에서는 선인장연구소가 수상했다.

이로써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호)은 2010년도 최우수연구원상(심상연박사)과 연구팀상(농식품가공팀) 수상에 이어 전국 도·광역시 단위 농촌진흥기관 중 유일하게 개인과 단체 부문에서 동시에 2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받은 미래농업팀 이상우박사는 첨단 IT 융복합 식물공장 시스템 개발연구로 5건의 특허와 6건의 논문 발표 등 첨단 IT와 로봇을 이용한 식물공장 국내 최초 구축이라는 탁월한 실적을 높게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단체 부문 팀상을 수상한 선인장연구소는 39건의 비모란, 산취, 꽃기린, 팔레놉시스 품종개발과 해외 7건, 국내 4건의 특허 등 수출유망 신규품목 발굴 및 고품질 생력화 기술개발에서 우수한 연구업적을 인정 받은 것이다.

우리나라의 접목선인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세계 물동량의 70~80%를 차지하는 압도적 우위를 차지하고 있고, 수출물량의 절반은 꽃의 나라 네덜란드로 역수출 되고 있다.

경기도의 2년 연속 개인 및 단체상 석권은 전례가 없던 일로 김영호원장은 이러한 쾌거를 거둘 수 있게 된 원동력을 “2009년 FTA와 기후변화 등에 대응한 농업분야 미래 수요를 예측하여 연구테마 중심의 조직개편을 실시한 이후 각 팀별로 철저한 연구수요 분석과 집중을 통해 연구역량을 결집하여,

생명농업기술을 개발하고 개발기술을 상품화 및 산업화함으로써 대한민국 농업 선진화의 터전을 마련한 것에 대한 결실인 것 같다”라고 말하였다.

이러한 노력이 계속 된다면 경기도가 희망농촌, 세계우위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으로 보여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