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경기명품쌀에 반하다
 경기명품쌀 판매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호)은 12월 15일 제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경기도쌀연구회(회장 전경복)와 제주시농업인단체(생활개선제주시연합회, 농업경영인제주지회)와간 경기명품쌀 판매 업무협약 체결을 지원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기도쌀연구회는 고품질의 경기미를 생산하여 제공하고,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즉석도정기를 무상으로 임대설치하여 주면, 제주시농업인단체는 맛과 영양에서 탁월한 경기미를 즉석에서 도정하여 구매하고, 제주시민에게 경기미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기로 하였다.

또한 이번행사에서는 즉석도정기를 비롯하여 경기도지사 인증 경기명품쌀(추청현미)과 포장지(1kg, 3.5kg)를 제주시 농업인 단체에 보급하여 5~13분도의 분도미를 상품화하여 판매함으로써 쌀눈이 살아있는 신선하고 영양가 만점의 경기미를 제주도민들에게 선보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경기도쌀연구회원 30명은 업무협약 체결 후 제주농협하나로마트와 김제농협 제주미곡처리장을 견학하며 쌀마케팅 현지교육을 실시하였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앞으로도 국제관광도시이며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된 제주특별자치도에 경기미를 비롯한 경기도우수농산물 홍보를 지원하여 서로 상생하며 농업 소득을 향상하는데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