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맞이 버섯 전시회 개최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는 식품으로서 우수한 가치를 알리고, 다양한 버섯을 소개하여 버섯의 소비를 촉진하고자 『한국의 버섯특별전』을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서울대공원 동물원내에 위치한 친환경체험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주요 전시내용으로 느타리버섯, 큰느타리버섯, 버들송이, 잣버섯, 팽이, 표고 등 주요 신선버섯 전시와 영지, 상황버섯 등 약용버섯, 야생버섯 건조표본 30종, 세계 버섯 재배 및 유통관련 사진 60점, 버섯의 효능 및 버섯재배과정 화판등을 전시한다.

버섯은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함량이 높아 무공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가치가 있으며,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여 스트레스해소, 피부미용, 노화방지 효과가 알려져 있으며, 베타글루칸 성분이 많아 면역력을 높이고 암과 성인병 예방효과가 높은 자연이 준 최고의 식품이다.

이에, 본 전시회에서는 버섯 재배 과정 및 영양적 우수성을 알리고, 친환경 농산물인 버섯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버섯 재배과정 및 새로운 버섯 소개, 독버섯에 대한 잘못된 상식과 중독되었을 때 대처방법 등을 알려 중독사고 예방효과를 높이고, 지속적으로 새롭고 다양한 버섯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소비자에게 한발 더 다가서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