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여성의 권위와 권익향상을 위하여농촌여성의 권위와 권익향상을 위하여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호)은 6월 15,16일 이틀에 걸쳐 경기도생활개선회원 1,500명이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 모여 2011년 경기도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및 회원 솜씨 전시회를 성대히 개최 하였다.

생활개선회는 농촌가정을 건전하게 육성하고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며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에 앞장서며 농촌여성의 후계세대를 육성하는 농촌여성단체로서 경기도는 1958년 조직되었다.

경기도생활개선회는 29개회 10,13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중앙, 도, 시군단위까지 체계적으로 조직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활동으로는 화목한 가정만들기, 농촌생활 환경 가꾸기 및 보전활동, 우리전통문화의 계승, 농촌과 도시회원간의 교류 및 우리농산물 애용운동 전개, 농산물의 저장 가공식품의 개발과 판매 등 농촌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경기도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을 위한 생활개선회 한마음 비전 선포식을 갖고 생활개선회원들이 갈고닦은 솜씨를 발휘하여 만든 규방공예작품, 천연염색, 압화고예, 목공예품 등 100여점을 전시하여 소비자와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또한 생활개선회 활동실적이 우수한 회원에 대한 표창으로 이분호(고양 내유동), 심윤옥(남양주 와부), 김효정(이천 백사), 조성숙(안성 대덕), 박은주(연천 연천읍)회원 등이 도지사 표창을 김옥주(수원 장안), 이양례(안양, 만안), 유병옥(의왕 포일), 이옥연(양평 강하), 김희자(가평 상면)회원이 도의회의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생활개선회 회장(김혜숙)은 “변화하는 시대에 농촌여성의 역할과 과학영농 기술을 실천하고 사회 봉사활동을 선도하며 농업인 단체 리더로서 경기농업·농촌의 중추적인 역할을 이끌어가는 생활개선회원이 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