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 농업(强小農)을 육성한다.
작지만 강한 농업(强小農)을 육성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호)은 7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우리꽃식물원 강당에서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도원 관계관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업무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업무 협의회는 도원 및 시군 상호간 농촌진흥사업의 주요 현안과제 협의와 정보를 교류하고 특히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强小農)를 만드는데 지도사업의 역량을 결집하는 자리였다.

강소농을 육성하는것은 급변하는 세계정세에 적극 대처하고 경영규모는 작지만 고객 가치창출과 혁신역량을 갖추고 경영목표를 지속적으로 달성하는 농업경영체를 전국적으로는 10만 강소농을 육성하고 경기도는 올해 1,500농가를 육성하기로 하였다.

농업기술원은 기업농과 취미농, 부업농을 제외한 모든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역량 향상을 지원하되 성장의욕이 높은 경영체를 우선 지원하고 현재의 경영수준보다 높은 경영목표를 달성하도록 맞춤형 기술을 지원하여 농가 소득을 획기적으로 높인다는 방안이다.

또한 성과 평가를 통하여 우수 사례는 다른 경영체에 적극 확산시켜 경기도의 농업을 한단계 높인다는 복안이다.

김영호 농업기술원장은 “각시군에서는 중앙과 도의 계획을 참고하여 시군실정에 맞는 강소농육성계획을 수립하여 농업인의 경영능력향상과 소득증대로 이어져 농촌진흥사업이 한층 더 발전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