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4-H지도자협의회 새로운 다짐으로 한데 뭉쳐…
경기 4-H지도자협의회
경기도 4-H 지도자 협의회(회장 조한준)는 3월 24일 경기도 4-H지도자협의회 임원 및 시군 협의회 회장단, 농민단체협의회원, 도의회의원, 생활개선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제7·8대 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하고 2010년도 사업평가 결과 보고 및 2011년도 사업 활성화에 대한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4-H 지도자 협의회에서는 점점 더 어려워 지고 있는 우리 농업의 현실을 직시하고 경기도 4-H회가 활성화 될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하면서 경기도4H회의 적극적인 지원, 하계연찬교육의 알찬 추진, 우수 4-H회원의 시상 및 농업·농촌의 다원적기능과 도농이 함께 공존하는 자체 웍크샾 등 알찬계획을 수립 추진키로 하였다.

제 8대 회장에 취임한 조한준 회장은 경기 이천 출신으로 1978년도 이천군 4H연합회장을 역임하였으며 2009년도 경기도4-H지도자협의회 수석부회장을 거쳐 금년 제8대 경기도4H지도자 협의회회장에 피선되었다.

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진국과의 FTA협상 비준 등 급변하는 세계화에 맞서 우리농산물의 국제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차별화로 경쟁력을 가져야 우리농업도 발전할 수 있을것이며, 4-H 운동을 통하여 우리농촌을 일깨우고 오늘의 농업을 지켜왔듯이 우리가 앞장서 우리지역의 농업경쟁력을 높여나가 다시 찾는 농촌, 희망이 넘쳐나는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4-H회를 이끌것이며 도협의회 임원 및 시군대의원들이 서로의 기술과 정보를 교환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경기도 4-H지도자 협의회가 가일층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