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판매 마케팅에 있다
농산물 이용 상품화 능력향상 교육을 실시하였다.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은 23일 농업과학교육관에서 농산물가공연구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이용 상품화 능력향상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소규모 가족농을 작더라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강소농의 농업경영체로 육성하고 역량강화에 필요한 교육과 기술을 제공하고 분야별 전문가를 구성하여 생산기술, 가공, 마케팅, 고객서비스 등 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점을 개선하여 농산물을 이용한 상품화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특히 (주)이디스넷 배재호부사장은 소비자의 욕구충족과 욕구의 창출을 위한 디자인 전략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고객창출을 위한 디자인 마케팅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여 참석자로 하여금 다시한번 농산물 마케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오가피를 이용하여 연간 1억원 이상의 농가소득을 올리는 오가사랑의 김순자 대표, 파주개성 6년근 인삼만으로 홍삼을 만들어 억대의 소득을 올리는 홍심이의 전복동 대표, 32대 종가집 맏며느리로 장류사업을 추진하는 고향애 장옥기 대표의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농산물 가공연구회원들에게 본 보기가 되기도 하였다.

농업기술원에서는 지난해 농촌창업지원사업으로 작업장당 5천만원의 소득향상과 6,100명의 일거리를 창출하였으며 소비자의 눈 높이에 맞는 제품생산을 위한 15개소의 포장 디자인개발을 지원하였으며 금년에도 지역 농특산물 가공제품 개발사업 등 6개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김영호 원장은 “작지만 강한 농업인인 강소농을 만들기 위해 여성농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하는 창업활동에 적극 지원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경기도농업기술원 생활경영과 조금순(229-5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