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계승한다
경기다산삼농대학 입학식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호)에서는 3월 7일 다산삼농대학 입학생 15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다산삼농(茶山三農)대학』 입학식을 성대하게 거행하고 본격 교육에 들어갔다.

1년과정으로 운영되는『경기다산삼농대학』은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운영하는 올해의 농업인 교육중 핵심 교육으로 해당분야 전문가를 초빙하고 우수농장 현장실습 등을 병행하여 실습형 현장중심의 교육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농업인의 소득과 강소농(强小農) 육성에 앞장선다는 복안이다.

『경기다산삼농대학』은 다산(茶山) 정약용 선생의 삼농(三農) 정책을 근본으로 하여 “후농(厚農)교육으로 “신규농업인지원과(30명)”, “향토음식 소믈리에과(25명)”, “편농(便農)교육으로 “농산업기계과(30명)”, 그리고 “상농(上農)교육으로 “농업경영과(40명)”, “신세대농업CEO과(30명)”로 편성하여 운영되며 155명 정원으로 경기도내 거주자로서 각 과별 로 교육을 실시한다.

5개과정으로 구분하여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자율적인 자치활동을 통해 과제수행을하고 그를 통해얻은 지식을 발표하여 서로의 공감대를 형성함은 물론 다산정약용 선생의 중농(重農)정책을 이해하고 농업 농촌의 공익적 기능강화 및 진지한 학구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삼농은 농업인의 지위를 높이는 上農과, 소득을 높이는 厚農, 농사를 편하게 짓는 便農정책으로 과거뿐 아니라 현재 우리농업이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로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금년 농민교육의 근본 정책으로 삼아 추진하는 핵심 사업으로 교육비·교재비는 무료로 지원되며, 추진과정에 따라 숙식도 제공한다.

김영호 농업기술원장은 “우리 미래농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농민들을 과학적인 시스템을 이용하여 농업기술은 물론 경영마인드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전수하고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많은 정보를 공유하여 경기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농업인을 육성하겠다” 고 말했다.

※ 교육문의 : 신규농업인지원과 담당자 이태명 031-229-5852
향토음식 소믈리에과 담당자 조금순 031-229-5882
농산업기계과 담당자 강진석 031-229-5855
농업경영과 담당자 심기태 031-229-5894
신세대농업CEO과 담당자 강진석 031-229-5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