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양봉연구회 연시 총회 개최
경기도양봉연구회 연시 총회 개최
경기도양봉연구회는 3월 7일 양봉연구회원 및 시군회장단, 유관기관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정기총회 및 제6대 경기도양봉연구회 양경열회장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상기온과 꿀벌의 질병으로 봉산물 생산흉작이 계속되고 밀원수 부족으로 양봉농업을 지속적으로 할 수 없는 어려운 가운데 제 6대 경기도양봉연구회장에 취임한 양경열 회장은 “경기도양봉농가의 소득증대 향상과 권익향상”을 슬러건으로 내세워 양봉연구회를 이끌것이며 올해의 역점사업으로

첫째 농촌진흥청과 긴밀한 협조하에 꿀벌에 적합한 고단백 대용화분 개발, 둘째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연구개발한 벌꿀을 이용한 허니와인(Honey Wine)의 대중화, 셋째 양봉연구회원이 생산한 봉독을 국내 최초 주사제로 상표화 하는 일“이라는 다짐으로 자신이 구상하고 있는 포부를 밝혔다.

신임 양경열회장은 경기양평 출신으로 경기도양봉연구회 수석부회장과 양평군양봉연구회장을 거쳐 올해 제 6대 경기도양봉연구회장에 피선되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하는 축산연구회인 양봉연구회는 그동안 양축농가를 위하여 경기도양봉연구회와 기술협약을 통하여 봉독을 무료로 지원하여 돼지의 질병예방은 물론 생산성 향상에 기여 하였으며 자체 아이비영농조합법인을 조직하여 꿀의 표준화와 대중화에 노력함은 물론 양봉산물인 프로폴리스를 이용한 치약을 개발 하여 시판함으로서 양봉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한바크며 올해의 역점사업인 허니와인에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