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4-H 연합회 연시 총회 개최

경기도 4-H연합회는 2월 24일 4-H임원 및 시군대의원, 4-H 선후배, 유관기관 내빈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제50대 및 제51대 경기도4-H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제 51대 경기도4-H연합회장에 취임한 김철환 회장은 “보다 더 아름답게 조화된 인간성” 슬러건으로 내세워 4-H연합회를 이끌것이며 또한 “4-H 활동을 통해 젊은 후계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고 학생4-H 운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전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우리 농업과 농촌의 미래가 우리 젊은 4-H회원에게 있다는 사명의식을 가지고 더 많은 땀과 노력으로 농촌을 신바람 나는 삶의 현장이 되도록 앞장서겠다”는 다짐으로 자신이 구상하고 있는 포부를 밝혔다.

신임 김 철환회장은 경기양평 양동 출신으로 양평군 4-H회장과 도사무국장을 거쳐 지난해 경기도 4-H연합회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올해 제51대 경기도 4-H회장에 피선되었다.

김회장은 4-H 발생지인 경기도에서 올해 제44회 중앙4-H경진대회, 리더쉽향상교육, 선진농업국해외연수, 도지사기 전통민속경영대회 등을 잘 준비하여 “좋은 것을 더욱 좋게”하는 계기를 만들고 훌륭한 선배들의 활동을 거울삼아 4-H회가 우리나라 농업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문의) 경기도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 한재수(229-5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