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함양을 통한 건전한 시민육성에 주력

경기도 4-H지도교사협의회(회장 배수근)는 2월 22일 경기도 4-H지도교사협의회 임원 및 학교4-H지도교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2010년도 사업평가 결과 보고 및 2011년도 사업 활동계획 협의를 위한 정기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4-H지도교사협의회에서는 점점더 어려워 지고 있는 우리 농업의 현실을 직시하고 경기도 학생4-H회가 활성화 될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하면서 농심함양을 통한 건전한 민주 시민으로서 학생 4-H를 육성하고 하계연찬교육의 적극적인 협조와 알찬 추진를 위해 노력하기로 협의하였다.

특히 제5대 김신년회장 이임식 및 제6대 배수근회장 취임식을 함께 거행하여 새로운 4-H교사협의회의 임원단을 구성하여 하였다. 제6대 배수근 회장은 성남 성일정보고 4-H지도교사로 경기도 학생4-H육성에 크게 기여하였다. 배회장은 취임사에서 학생들의 자치활동을 최대한 지원하고 농업의 소중함과 우리 농산물 소비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농업기술원장은 “4-H 운동을 통하여 우리농촌을 일깨우고 오늘의 농업을 지켜왔듯이 여러분들께서 학생들이 우리농산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앞장서 농업경쟁력을 높여나가 다시 찾는 농촌, 희망이 넘쳐나는 농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학교4-H회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하였다.

문의) 경기도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 한재수(229-5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