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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계의 보급확대와 교육사업을 추진
농촌의 인력 부족은 고질적인 문제이다. 이를 해결하기위한 대안으로 80년대부터 농업기계의 보급확대와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원에서는 농업인들의 안전과 편리성을 겸비한 기계화영농인을 육성하기 위한 농기계 교육을 실시한다.

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월 24일부터 연중 기계화영농사 교육의 접수를 시작했다.

『경기다산삼농』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경기도 거주 농업인으로 영농법인체 요원, 전업농 및 귀농인, 농업경영인, 여성농업인과 농업후계자등 만65세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3기(1기 30명) 교육을 추진한다.

주요 농기계 경운기, 이앙기, 콤바인, 트랙터 등이며 주요고장요인 및 정비요령은 물론 기초적인 운전연습도 충분히 할 수 있어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으로 추진한다.

3월 7일 1기를 시작으로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 4월에 2기 교육을 실시한다.

2주간 합숙 교육으로 진행되며 야간에는 영농교육과 컴퓨터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함으로 지역별 농업인들의 네트워크 형성과 전산능력을 배양하며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 희망자는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교관 또는 교육담당자에게 접수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경기도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229-5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