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 우수사례집 발간
영농 우수사례집 발간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 농업인 성공 사례를 담은 200쪽 분량의 단행본 책자로 테마가 있는 경기농업, 농업 새로운 희망의 시작 등 책자 2권을 각각 5,000부, 1,500부씩 발간, 일선 농가, 유관기관·단체 등에 배부했다.

테마가 있는 경기농업은 농업기술원 출입기자의 원고 도움을 얻어 만들어낸 도의 살아 있는 농업·농촌 이야기로 경기지역 우수 농가 및 품목별 성공사례 47편이 수록됐다.

농업 새로운 희망의 시작은 기술원에서 육성 관리하는 우수 경영농가들의 사례 20편을 모았다. 쌀 등 식량작물 분야에서부터 과채·엽채류 등의 채소분야, 배·복숭아·사과·포도 등의 과수분야, 관엽·난·분화·자생화·절화류 등의 화훼분야와 버섯과 축산 그리고 농산물가공 소득제품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담았다.

아울러 도 농기원은 이 책자를 새해 농업인 실용화 교육 부교재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영호 도 농기원장은 “일선 농업인의 성공 이야기가 생생하고 진솔하게 전달되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며 “현장 체험이 녹아든 책자이기에 더욱 애정이 가고 경기 농업발전과 농가 소득증대에 힘이 되고 용기를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