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특성에 맞는 전략작목 집중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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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특성에 맞는 전략작목 집중 육성한다. 이번 결과평가에서는 내·외부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금년도에 추진한 선인장, 버섯, 양돈, 포도, 콩, 복숭아, 인삼 등 총 7개 특화작목 산학연협력단의 사업을 평가하였으며 평가는 각 산학연협력단에서 수행한 농가 현장애로기술 해결, 생산성 향상 및 상품화, 홍보 및 마케팅, 수출 및 내수시장 확대를 통한 수요창출 등 성과 달성도에 주안점을 두고 수행되며 연구개발과제에 대해서는 연구추진진도와 목표달성도 등을 평가하였다. 금년도 특화작목 산학연협력단은 농가애로기술 현장컨설팅 472호, 농업인 현장방문 기술교육 434회 3,273명, 신상품개발 15종 등 이었으며, 전문 컨설팅과 다양한 상품개발, 내수시장 개척, 수출 활성화를 통해 도내 농가에 170여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가져다주었다. ○ 사업결과를 보면 농가현장애로기술 해결, 국내외 시장확대, 마케팅 개선 등 ○ 선인장사업단에서는 삼각주 바이러스 진단키트와 내수 및 수출용 상품 4종을 개발하고 국내외 판촉사업을 추진하였으며 ○ 버섯사업단에서는 자재공동구매 쇼핑몰 운영과 가공상품 2종을 개발하여 산업체에 기술이전하고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10월말 현재 46만$를 수출하였다. ○ 양돈사업단에서는 사양관리 전산화와 맞춤형 백신프로그램, “아이포크” 돈육가공 등 생산과 유통체계를 구축하여 양돈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였고 ○ 콩 사업단은 시군 신활력사업과 연계한 사업추진과 가공상품 8종을 개발해서 시장개척에 노력을 기울였으며 ○ 포도사업단에서는 무핵과 생산 66ha와 기능성 봉지 보급, 산머루주 개발 수출을 통하여 부가가치를 증대하였다. ○ 복숭아사업단에서는 동해피해대책과 석회유황합제 제조 보급과 비상품성과 가공품 개발을 하고, 작황 부진에도 불구학고 일본수출에 노력을 하였으며 ○ 인삼사업단은 11월에 경기인삼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기능성 인삼제품을 개발하는 등 어메니티 연계전략을 구축하였다. 김영호 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 산학연협력단 운영에 대해 「우리도 지역특화작목의 재배기술 향상은 물론 품질고급화와 다양한 상품화를 통해 내수시장과 수출시장을 개척하고 산업화하기 위해 대학 및 산업체 등과의 산학연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