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속의 생활농업 프로그램운영
현장속의 생활농업 프로그램운영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호)에서는 「현장속의 생활농업 프로그램운영」 으로 11월 2일 수원풍미식품에서 근로자 30명을 대상으로 모둠 정원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근로자들의 정서 안정과 복지 증진에 큰 역할을 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생활농업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관심은 있으나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곳을 대상으로 현장속의 “찾아가는 생활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의 이해와 도농교류의 활성화, 도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계기를 도모하고 또한 우리 농산물 소비확대를 유도하고자 운영하는 것이다.

대상은 중소기업체,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자녀, 꿈나무 안심학교, 장애우, 생활보고대상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10월 30일부터 11월 1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195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기정화식품 모둠정원, 테라리움, 야생화분경만들기, 압화액자 등 대상자별로 차별화하여 대상자에 알맞은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추진하게 된다.

생활농업 프로그램은 참여자들로 하여금 삶의 자신감을 안겨주고, 정서적 안정감을 줄 수 있어 중소기업체 및 복지시설에서 신청 쇄도하고 있다.

김영호 농업기술원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도시근로자가 우리농업을 이해하고 우리 농산물의 소비가 더 촉진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