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업무 협의회 개최
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업무 협의회 개최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8월 25일 가평군농업기술센터 및 남이섬 교육관에서 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등 6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격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업무 협의회를 개최하고 농업 현장지도 강화를 위한 결의를 다짐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시군의 특색사업 및 농촌진흥사업 활성화 방안 협의 및 농업 경쟁국과의 FTA 체결에 따라 농산물 시장 개방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의 주인의식을 갖고 모든 농산물에 대하여 품질 경쟁력을 갖고 농업 현장 지도에 최선을 다 하자는 결의를 다짐하는 자리였다.

특히 이날 남이섬 강우현 대표의 “역 발상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특강을 실시하여 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의 중요성과 최일선 현장의 역할론을 강조 하였으며, 농업 현장이 당분간은 상대적 배신감, 피해의식 등이 작용 할 것이나 우리 농업의 미래를 선진국 농업으로 만들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며 우리나라의 선진국 농업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줄것을 강조 했다.

김영호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쟁국과 FTA 체결로 농업분야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농업의 경쟁력 제고 대책은 규모화, 전문화를 통하여 수입농산물과의 차별화와 품질고급화 및 신기술개발 보급에 한국 농촌의 미래가 있다고 전제하고 시군센터소장들께서 개방화 시대를 맞이하여 사명감을 갖고 현장지도에 임해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