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협력사업으로 지역 전략작목 육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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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협력사업으로 지역 전략작목 육성 강화 이번 중간진도관리에는 내·외부 농업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선인장, 버섯, 양돈, 포도, 콩, 복숭아, 인삼 등 우리도의 7개 특화작목산학연협력단에서 금년 상반기에 수행한 영농 현장애로기술 컨설팅, 생산성 향상 및 상품화, 홍보 및 마케팅, 수출지원 등의 활동실태를 평가하고 현장애로기술 해결을 위해 수행중인 연구개발과제의 중간진도를 점검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산학연협력사업을 통해 농가애로기술 현장컨설팅 542회, 농민 교육 195회 4,672명, 재배기술 및 유통관련 책자 30종을 발간하여 농업인에게 제공하고 신상품개발 46종, 특허출원 3종 등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하였다. 또한 현장애로기술 해결과 마케팅, 수출 컨설팅을 통해 해당 작목에 172억원의경제적 이득과 17만 달러의 수출을 가져온 바 있다. 금년에도 해당작목의 현장애로기술 해결, 가공산업 활성화, 작목별 전문조직체 육성, 국내외 마케팅 지원 및 수출시장 개척 등을 목표로 산학관연의 전문가 97명이 기술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금년 상반기 우수 활동성과로는 버섯 초콜릿, 버섯 바이오젤 등 가공품 개발과 산업체 기술이전, 선인장 해외 홍보 및 수출촉진 마케팅 실시, 콩 친환경 GAP 인증단지 운영, 산머루 와인 해외수출, 홍삼 신제품 개발, 복숭아 선별포장 작업대 개발, 친환경·무항생제 축산을 위한 양돈관리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어 앞으로 산학연협력단이 지역 특화작목의 산업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큰 기여를 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영호 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 산학연협력단 운영에 대해 「경기도 지역특화작목의 현장애로기술 해결과 산업화를 지원하고 내수시장은 물론 수출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대학 및 산업체 등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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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호)에서 경기지역 특화작목의 클러스터화로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농촌진흥청의 자금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는『지역전략작목산학연협력사업』에 대한 중간진도관리를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청호인재개발원과 협력단이 활동하고 있는 화성, 안성, 평택 등 영농현장에서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