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특화사업단 !!!! 포도수출을 주도한다
포도특화사업단
경기도농업기술원 포도특화작목산학연 협력단은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파주 산머루농원에서 경기도 포도수출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기포도의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화성, 안성, 파주지역의 수출농가를 대상으로 포도의 생육단계별 재배관리 기술, 친환경농자재 특성 및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수출확대를 위해 꼭 필요한 글로벌 GAP인증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올해 수출농가 10호에 대한 글로벌 GAP인증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와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또한, 포도특화사업단장(한경대 남기웅교수)을 비롯한 포도관련 전문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향후 경기도 포도 수출확대 방안과 수출대상국 다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전략 수립등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도 이루어졌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호)은 2007년부터 포도특화작목산합연협력단 구성과 운영을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경기도 포도수출 확대에 남다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2003년부터 화성 송산포도 수출을 첫시작으로 작년도에는 200여톤을 미국 등에 수출하였으며, 안성에서는 씨없는 거봉을 싱가포르에 수출함으로 대상국을 동남아시아로 확대해오고 있다.

아울러, 경기도농업기술원 포도사업단에서는 수출규격에 맞는 과실을 생산을 위하여 화성수출협의회와 안성그린포도회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재배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수출과정중 선도유지를 위한 예냉기술과 선도유지제를 개발하여 보급해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이 개최되고 있는 파주 산머루농원(서우석 대표)은 머루를 이용한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하여 중국 상해의 G마크 상설판매장을 통한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기능성성분이 우수한 머루씨유의 해외판매도 금년에는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포도특화작목사업단은 이번 하계 워크샵을 통하여 경기도 포도의 수출국 확대와 머루 등을 이용한 가공품 다양화를 위하여 산학연 관계관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결의하는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