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신품종 현장접목연구 현장 평가회 개최
국화 신품종 현장접목연구 현장 평가회 경기도농업기술원은 7월 1일 안성 유병조 농가에서 국화재배농업인과 업무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에서 육성한 절화용 국화품종의 신속한 보급을 위해 영농현장에서 직접 재배한 후 시장에서의 기호도까지 non-stop으로 볼 수 있는 현장접목연구 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안성농가에 심겨진 품종들은 경기도에서 육성된 것으로 깔끔한 분홍색 꽃잎의『드림문』, 아이보리색 꽃잎에 중심이 진한 녹심으로 여름철에는 시원한 느낌을 주는 『드림워터』품종들이 한창 개화가 이루어진 상태였다.

참석한 평가위원들은 일본 수출용으로 가능성을 보이는『드림워터』와 내수용 으로 손색이 없을 『드림문』에 후한 평가를 주었다.

더불어, 내수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까지도 넘나드는 좋은 품종들이 신속하게 재배농가에서 직접 키워보고 반응을 보는 이런 현장평가회는 아주 필요한 거 같으며

경기도 화훼 수출효자작목이었던 국화의 옛 명성을 되찾을 날이 조만간 도래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