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노인 건강」 걱정 없다

노인간병인 특별과제교육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호)에서는 지난 3월부터 4월 말일까지 매주 목요일 생활개 경기도연합회원 29명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에서 노인간병인 특별과제교육을 추진하였다.

환자간호에 필요한 기초 및 노인 간호교육의 이론 및 실기44시간 교육 후 병원에 16시간 현장실습을 통해 노인 간병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 습득 및 현장 감각을 익히는 실용적인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교육을 수료한 사람들에게는 간병인 교육 이수증을 발부해주며 가족 및 이웃사람에게 위기상황에서 간병 할 수 있는 기회를 줌은 물론 일반병원에 취직하여 간병인으로써의 역할을 할수 된다.

이번 교육은 고령화사회의 노인문제 해결 및 노인의 권인증진과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하여 노인간병인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점점 고령화되어 가는 농촌현실에 인식을 같이 하여 올해의 실천과제중의 하나로 노인자살예방운동(Suicide Prevention)을 추진하여 적극적인 노인자살·학대예방 및 소외·독거노인을 돌보는 봉사활동에 주안점을 두고 시작하였다.

지난해 한국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519만2710명으로 전체 인구의 10.7%.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돌봄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였으며 고령화사회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때이다.

「‘RCI-Korea’ 돌봄 교육이란?」보는 서비스다. 서비스를 하는 사람은 케어기버(Caregiver·돌봄 제공자) 또는 돌보미라고 부른다. 간병인, 요양보호사, 간호사 같은 전문직업인뿐만 아니라 가족도 포함한다. RCI-Korea는 돌봄에 대한 전문지식뿐만 아니라 돌봄 제공자가 스스로를 돌보는 방법도 가르쳤다. 지금까지 돌봄 교육은 돌봄을 받는 사람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의 스트레스는 간과해 왔다.

○ 이번 교육대상의 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는 28개시군 10,130명의 농촌지역의 대표 여성농업인 조직으로 가정과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가 되어 농촌여성 창업지원사업, 영농신기술교육과 지역사회활동및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 알림이와 향토지킴이로의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