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농업인 실용교육 평가회개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평가회개최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호)은 8일 농업과학교육관에서 시군 농업기술센터 교육담당과장 및 담당자, 관계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실시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시군에서 추진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대한 추진 결과 평가와 푸른 농촌 희망찾기 추진과 연계하여 농촌진흥사업 방향에 대한 협의가 있었다.

2010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지난 1월5일부터 시작하여 3월 31일에 끝마쳤으며, 당초 계획인원 42,550명보다 102%가 많은 43,500명이 참석하여 농업인들로 부터 큰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21세기 지식·정보·기술농업 기반구축을 위해 새기술 정보와 영농현장 애로기술 교육으로 품목별 전문기술을 함양하고 도시군 농정 현안과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 및 소비자 교육을 확대 하고 녹색성장 친환경농업교육으로 도·농이 공존하는 삶의 공간으로 자리잡는 농촌이 되는데 주안점을 두고 추진하였다.

이날 평가에서 양주시·여주군·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특성화교육 우수 추진기관으로, 남양주시·가평군·화성시농업기술센터 등이 농업인대학 우수추진 기관으로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여국현지도사등 25명이 유공공무원으로 표창을 수상하였다.

특히 이날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푸른농촌희망찾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추진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김영호 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는 젊은 농업인을 중점육성하여 농업경쟁력을 제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할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희망과 미래가 있는 푸른농촌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