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노인 건강 우리가 지킨다.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에서 노인간병인 특별과제교육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호)는 3월 11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원 29명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에서 노인간병인 특별과제교육을 추진한다.

환자간호에 필요한 기초 및 노인간호교육의 이론 및 실기44시간 교육 후 병원에 16시간 현장실습을 통해 노인 간병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 습득 및 현장 감각을 익히는 실용적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고령화사회의 노인문제 해결 및 노인의 권인증진 과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하여 노인간병인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 점점 고령화되어 가는 농촌현실에 인식을 같이 하여 올해의 실천과제중의 하나로 노인자살예방운동(Suicide Prevention)을 추진하여 적극적인 노인자살·학대예방 및 소외·독거노인을 돌보는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다.

교육대상의 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는 28개시군 10,130명의 농촌지역의 대표 여성농업인 조직으로 가정과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가 되어 농촌여성 창업지원사업, 영농신기술교육 과 지역사회활동및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 알림이와 향토지킴이로의 역할을 하고 있다.

‘RCI-Korea’ 돌봄 교육이란보는 서비스다. 서비스를 하는 사람은 케어기버(Caregiver·돌봄 제공자) 또는 돌보미라고 부른다. 간병인, 요양보호사, 간호사 같은 전문직업인뿐만 아니라 가족도 포함한다. RCI-Korea는 돌봄에 대한 전문지식뿐만 아니라 돌봄 제공자가 스스로를 돌보는 방법도 가르친다.

지금까지 돌봄 교육은 돌봄을 받는 사람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의 스트레스는 간과해 왔다. 지난해 한국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519만2710명으로 전체 인구의 10.7%.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돌봄에 대한 수요도 급증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요양보호사 5만 개, 복지 서비스 1만 개 등 모두 6만 개의 돌봄 서비스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