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발전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호)에서는 1월 26일 농업기술원 세미나실에서 50명의 도시농업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경기 도시농업발전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에 개최되는 세미나는 농업의 다양성 확보와 저탄소 녹색성장에 맞춘 경기 도시농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도시농업 도입에 따른 현황 및 향후 과제를 도출하여 “로하스(LOHAS) 경기”를 이루기 위한 연구.지도사업의 방향설정을 위해 마련하였고,

이번 세미나에서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의 이창우 기획조정실장은 “도시농업 현황 및 발전 방향”에 대한 발표를 통하여 도시농업이 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국내,외 도시농업 현황과 추진 사례 등을 소개하고 지구 온난화 대책의 하나로 세계가 도시농업에 주목하고 있으며, 선진국에서는 이미 도시농업이 생활화되었다고 소개하고 있으며, 특히 경기도는 급속한 인구증가와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농업.농촌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도시농업의 메카로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경기지역 도시농업 R&D와 활성화 방안”을 통해 도시농업 연구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농업”, “도시농업 기술보급 추진 사례” 등을 통해 현재 시행하는 사업과 향후 전개해나갈 사업에 대한 고찰을 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김영호 농업기술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생활속에 녹색혁명 실현을 통해 도시민이 도시내에서 농업의 다원적 기능과 자원 활용을 적극 모색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협력할 것 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