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원과 네이버와의 식물 재배정보 개발 협약 체결
농업기술원과 네이버와의 식물 재배정보 개발 협약 체결
도시농업과 귀농인들의 농사정보 수요가 크게 증가되고 있는 시점에서 도시농업과 귀농인 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국내 최고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과 제휴를 통해 농작물재배정보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게 되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호)과 NHN(대표이사, 김상헌)는 ‘식물 재배정보 개발에 관한 협약’을 맺고 2010년 1월부터 2010년 3월말까지 3개월간 벼, 보리, 고추, 토마토, 사과, 배, 장미, 국화 등 총 301작물에 대한 기본정보와 농작물 재배정보를 제작하여 네이버를 통해 제공하게 된다.
이번에 개발되는 농작물 재배정보는 도시농사꾼이 가장 궁금해 하는 재배정보를 국내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소개하는 것으로 주말농장, 텃밭농원을 꾸리는 도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이 손을 잡고 농작물 재배정보 콘텐츠를 공동개발하게 됨으로써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업연구기관으로써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게 되고, 최고 포털사이트 NAVER의 입지가 더욱 공고히 하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