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현장 모니터 위원 연찬회 실시

영농현장 모니터 위원 연찬회 실시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12월 16일 농업기술원 세미나실에서 50여명의 영농현장 모니터위원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실시 하였다.

영농 현장 모니터 제도는 농업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현장의 애로 및 지역발전을 위한 제안사항 발굴 등 농업인의 목소리, 정책운영에 대한 의견을 모아 농정의 생생한 현실을 농업 정책기관에 전달함으로써 농업인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제도로서 영농현장에서 농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날 연찬회에는 새로운 모니터요원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10년 영농 현장 모니터위원의 활동방향에 대한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번 연찬회에 초청된 한국연구재단 성종환 회장은 “모니터 이해와 활동”이라는 특강을 실시하여 농업현장에서의 농민의 어려움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위원들의 역할과 중요성을 역설하였고, 서석만 서기관은 “푸른농촌 희망찾기”에 대한 사업 설명으로 우리농촌의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였다.

김영호 농업기술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농 현장 모니터링은 우리농업과 농촌을 발전시키고 농가 경쟁력을 가일층 향상 시킬 수 있는 좋은 버팀목으로 자리 잡을수 있도록해달라”고 협조를 당부하였다.

가평의 송재황 모니터위원은 활동 우수자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