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비지니스 코칭기법 전문연수교육
이젠 공무원도 마케터로 변신해야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도원 및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농업경영·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농업비지니스 코칭기법 전문연수교육을 실시하였다.

농업현장에서 농가 경영 건설팅을 수행하는 전문 컨설턴트의 코칭 능력을 제고하고 마케팅, 유통 등 전문 교육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는 물론 농가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위해 실시하였으며 이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심도있게 진행되었다.

전문가의 특강은 농업경영전략개발원 안병권원장이 “전략적 인터넷 마케팅 성공전략” 미래회계법인 김태용회계사가 “농업분야 세무상식” 농진청 김사균박사가 “자기 개발을 통한 코칭 능력증진 전략 등 현장을 다니는 농업전문마케터가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하였으며 상호 사례발표 및 토의 통해 농업인에게 도움을 줄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되었다.

소비자가 신뢰하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친환경농업기술과 경기 명품농산물 생산을 위한 품종선택, 적기재배 등 핵심기술 교육 및 농촌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 농촌의 공익적가치를 적극 홍보하고 농업을 경영측면에서 정밀 분석하여 농가 소득증대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 할 계획이다.

이번 전문 강사요원 연찬회에는 2010년도 농업특성화 기술교육의 방향제시와 국내외의 농업 여건변화에 대응하는 정보교류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금년도 영농상의 문제점을 분석하여 내년도 영농계획에 반영함은 물론 경기농업의 특성에 맞춘 소비자 교육을 병행 추진하여 도·농이 상생 발전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교육 개회식에서 김영호 농업기술원장은 우리 농촌진흥공무원 모두는 농업의 현실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새로운 각오와 자세로서 임하고 지식을 확보하여 농업인에게 새로운 경영 마인드를 심어주는 것이 중요 하다고 강조 하면서 농업특성화기술교육이 농업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되도록 사전 준비를 잘 하도록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