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포크」 육가공공장 준공식
「 아이포크」 육가공공장 준공식
경기도양돈연구회 「아이포크영농조합법인」 육가공공장 준공식이 9일 김영호 경기도농업기술원장과 각급단체장 등을 비롯한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 정남면 망월리 소재 육가공공장에서 개최됐다.

아이포크 육가공공장은 2008년 11월에 착공하여 금년도 8월에 완공했으며, 부지면적 6,600㎡에 육가공공장 660㎡, 사무실 165㎡, 한약공장 100㎡ 등 총 925㎡의 시설로 월 돼지 4,000두와 학교급식용 돈육 80톤을 가공 할 수 있는 첨단시설을 갖추었고 15억원 정도 공사비가 들어갔다.

이로써 「아이포크 영농조합법인」은 양돈농가가 돈육 생산부터 가공, 유통, 판매까지 전 생산라인을 직접 운영하게 되어 최고의 품질 좋은 돼지고기를 소비자에게 생산·공급하는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아이포크 영농조합법인」은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하고 있는「경기도양돈연구회」회원이 주축이 되어 지난 2002년도 회원 34명이 자본금 1억1천만원을 가지고 미약하게 시작하여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기도는 물론 전국에서 제일가는 영농법인체로 소비자로부터 최고의 브랜드로 인정 받고 있다.

특히 2007년도부터 시작한 학교급식 사업도 처음엔 70개 학교로 시작하여 현재는 143개 학교로 점차 늘고 있으며,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맛았는 돈육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판매망도 직거래 매장과 농협 등 140곳의 안정적인 거래처를 확보, 납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