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 실천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 실천

경기도4-H연합회(회장 한호택)는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3일 동안 2009년 도 4-H연합회 야외교육을 실시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 후원으로 이뤄지는 이번 야외 교육은 평택시 진위면 무봉산 수련원에서 도 영농4-H회원 및 학생4H회원, 지도교사 등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번 야외교육은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실천』이라는 주제로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되세기며 4-H회원들이 적극 동참하여 깨끗한 농촌,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장서자고 결의하였으며
미래 우리농업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4H 이념인 지덕노체의 생활화와 무한경쟁시대에 따른 경쟁력을 갖고 지역사회는 물론 세계를 무대로 하여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도록 하고 도시소비자에게 우리농업을 대변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이번 야외 교육은 4H 이념중 덕(德)·체육(體育)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청소년의 건강관리 및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에 대하여 농촌진흥청 서석만 서기관이 특강을 실시하고, 팀웍을 다지고 체력을 단련할 수 있는 써바이벌게임, 산악자전거타기, 골프,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국궁, 두두리, 도자기공예, 리더쉽과 단결력을 키우는 방송댄스와 협력게임, 포크탠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야외교육 이틀째 저녁에는 봉화식을 통해 자신의 자아를 발견하고 이웃과 가정과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의식행사로 4H이념을 실천하고 단체생활을 통해 공동체의식과 소속감을 형성하는 행사를 병행 한다

김영호 농업기술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4H회원과 같이 젊고 패기가 넘칠 때 큰 꿈을 갖고 목표를 향해 전진 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항상 노력하고 탐구하며, 실천하는 자세를 견지하고 쉼 없이 자신을 돌아보고 전진해야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