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음식 세계화를 위한경기도 향토 음식 전수관 현판식
우리 음식 세계화를 위한경기도 향토 음식 전수관 현판식
경기도농업기술원은 6월 10일 농업기술원 조리실습실 현관에서 시군생활개선회장단 및 관계관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향토음식 전수관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향토음식 전수아카데미를 운영키로 했다.

이번 전수관 운영으로 경기향토 음식 교육의 일원화, 다각화, 전문화를 추진하고 급식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농업·농촌과 연계교육을 실시하여 우리농산물의 소비를 촉진 함은 물론 어린이·청소년·소비자에게 맞는 향토식단, 전통식품 등 교재 프로그램을 개발 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향토음식 아카데미는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농촌여성창업과정, 어린이경기음식알림과정,영양사 학교급식식단개발과정, 농촌여성사업장 CEO Step-up과정, 생활개선회 Storytelling과정 등 5개과정 550명을 대상으로 경기 향토음식 개발 및 전수 교육으로 새로운 식문화를 창조하여 농가 소득원으로서 경기 향토 음식의 붐을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어린이 경기향토 음식 알림과정은 경기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450명을 대상으로 향토 음식중 쉽게 호감을 자질 수 있는 오색을 겸비한 음식 위주로 시식과 푸드매직쇼를 병행추진함으로서 우리 음식에 대한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여 차세대 소비자를 확보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원 김영호 원장은 “이번 향토음식 전수관을 개관함으로해서 경기향토 음식의 기초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특산물과 식품을 연계하여 우리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함은 물론 안전한 식생활 문화 확산 및 대중화로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