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영농설계교육 각 시군에서 일제히 시작!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지난해의 영농성과를 평가하고 새로운 핵심기술, 정보유통 및 생활과학기술교육 등으로 농업인에게 영농수행 목표와 비젼을 제시하고 경기농업의 특성에 맞춘 소비자 농업교육을 병행 추진으로 소비자와 농업인의 상생,발전의 계기 마련을 위한 2008년도 새해영농설계교육을 1월8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부터 시작한다.

금년도에 실시되는 새해영농설계 교육은 각 시군의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한 공공장소 284개소에서 479회에 걸쳐 실시하게되며 도내의 농업인과 도시소비자 약 4만8천여명을 교육하게 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본 교육을 알차게 실시하기 위하여 지난해 11월중 2일간에 걸쳐 시군단위의 강사요원 500명에게 사전교육을 실시 하였으며

2008년도에 실시하는 새해영농설계교육은 2007년 농촌지도사업의 보고와 금년의 농촌지도사업 비젼제시와 자기주도적 영농의 목표와 경영과제를 수립하고 경기 명품농산물 생산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도시소비자에게 우리농업. 농촌의 현실을 알리고 농업을 이해시키기위한 소비자교육을 중점실시 하고 있다.
교육장소는 시군농업기술센터와 시군의 공공시설에서 실시하고, 교육을 받기를 희망하는 농업인과 도시소비자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중식과 교재는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2008년도 새해영농설계교육은 성공한 농업인사례를 통한 정신 및 의식교육과 FTA(자유무역협정) 농업협상동향, 지역농특산물 브랜드화를 위한 전략교육, 시군에서 예상되는 현안과제, 소득증대에 영향을 주는 핵심기술 등의 교육이 이루어진다.
교육과정은 영농기술, 생활개선, 소비자농업분야로 구분하여 실시되는데, 영농기술분야는 수요분석을 토대로 지역별 교육과정을 설정하여 진행되며 기술교육의 주요내용은 전년도 영농상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품질 고급화와 안전 농산물 생산으로 실시된다.